부산시립교향악단 오렌슈츠사의 개인 맞춤형 귀마개 제작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72117472371277

부산시립교향악단은 1962년 창단된 국내에서 세 번째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오케스트라로 2022년 창단 60주년을 앞두고 있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정기연주회와 심야음악회 등 다양한 모습의 실내악시리즈를 통해 부산시민과 관광객들의 일상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렌슈츠는 지난 16일 부산시향을 직접 방문하여 음악가용 맞춤형 귀마개의 제작을 위한 연주자 개인별 귓본을 채취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오렌슈츠의 개인 맞춤형 귀마개는 편안한 감쇄 정도를 취득해 청음은 가능하게 하면서 청력을 보호하는 기능을 가진 제품으로 연주 소리를 들으며 청각을 보호해야하는 전문 음악가에게 필수인 제품이다.

오렌슈츠사의 맞춤형 귀마개는 개인별 귓본 채취 이후 3D 디지털 제조 프로세스로 제작되며 블루, 퍼플, 레드, 투명 등 다양한 색상 중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아크릴 재질로 세척도 가능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렌슈츠의 맞춤형 귀마개는 개인별로 감쇄 수준 조절이 가능하며 차음 필터를 탑재해 부산시립교향악단 단원들에 알맞은 수준으로 차음 정도를 조절해 귀를 보호하며 사용할 수 있다.

오렌슈츠 관계자는 "부산시립교향악단과 같이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있는 오케스트라에서 오렌슈츠사의 맞춤형 귀마개를 사용하는 것은 뜻 깊은 일이다.

이후 전국 여러 교향악단의 전문 연주가 및 음악 연주자들에게도 개인 맞춤형 귀마개 보급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렌슈츠 맞춤형 귀마개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주문 및 제작이 가능하며 이어플러그 제품은 온라인 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